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인사이동을 시행하고 2명의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립 신설된 세일즈 부문의 총괄에는 기존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공식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20여 년 이상 세일즈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는 조명아 전 인사부 상무가 승진 임명됐습니다.
조명아 부사장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인사부 상무로서 인적 자본 관리와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고 평가됐습니다.
또 조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집행위원회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기도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각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조직 개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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