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 출연하는 배우 최진호가 소속사 식구들의 커피차 응원에 기쁨이 가득한 미소로 화답했다.
지난주 드라마 `아이템` 촬영이 한창인 안성의 한 세트장에 최진호와 스태프들을 응원하는 소속사의 따뜻한 커피차가 도착, 최진호의 밝은 미소가 담긴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속사 식구들이 보내준 응원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최진호의 모습이 담겼다. 최진호의 극 중 역할인 `이한길 차장 검사`와 `아이템` 스태프들을 응원한다는 문구가 적힌 배너 아래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최진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커피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듯 눈웃음을 짓는 모습까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활약해온 최진호의 쉽게 볼 수 없던 부드러운 반전 매력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응원 커피차를 받은 최진호는 "회사 식구들의 따뜻한 응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기운을 받아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하고 있는 `아이템`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겠다"라며 기쁨의 인사를 전했다. 현장의 스태프들 또한 “선배님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한 촬영 현장이었다. 정말 맛있게 잘 마셨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진호는 `아이템`에서 차장 검사 이한길 역을 맡았다. 이한길 검사는 강곤(주지훈)과 조세황(김강우)을 모두 지켜보는 인물로 등장, 특히 소시오패스 조세황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극에 극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편, 신스틸러 최진호가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오는 2월 MBC `나쁜 형사` 후속으로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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