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도가 넘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상아에 대한 끊임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물 게재 등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아 법적으로 대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악성 댓글 게시자들을 상대로 지난 7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소속사는 "이상아는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픈 가정사가 알려졌을 뿐인데 8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악플과 협박으로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겪어왔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아는 최근 딸과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 중으로, 순탄하게 보이지 않는 과거 개인사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심한 악성 댓글을 달아 고통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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