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가정식 판매 확대…IBK투자증권 "목표가 상향"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1-09 08:59  

오뚜기에 대해 IBK투자증권은 9일 라면과 가정간편식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9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아울러 면제품류를 비롯해 전 사업 부문에 대한 매출 성장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국면 라면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과 미역국 라면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오뚜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000억원, 16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 8.6% 씩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진라면도 기존 경쟁력 있는 제품의 점유율도 확대되는 측면을 고려하면 성장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 상승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앞서 제시한 9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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