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면제품류를 비롯해 전 사업 부문에 대한 매출 성장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뚜기는 국면 라면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과 미역국 라면 등 프리미엄 제품 출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오뚜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000억원, 16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 8.6% 씩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진라면도 기존 경쟁력 있는 제품의 점유율도 확대되는 측면을 고려하면 성장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 상승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앞서 제시한 90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