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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12월 28일 오후 3시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욱정 PD와 함께 하는 특강쇼’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KBS 이욱정 PD는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정크푸드가 아닌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노하우에 대해 공개했다.
특강에 참석한 세종사이버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학생들은 노트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강연에 집중했으며,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푸드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전달됐다.
이욱정 PD는 푸드와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형식의 푸드멘터리 연출가이며 그의 작업소인 KBS 쿠킹 스튜디오는 관광 진흥과 한식 부흥이라는 목표로 주방을 하나의 방송처럼 볼 수 있게 마련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욱정 PD는 지난 5년간 요리인류 제작팀을 통해 다큐멘터리 25편, 매일 방영되는 ‘자연 담은 한끼’, ‘이욱정PD의 요리인류 키친’, UHD 방송에서 만든 한식 시리즈 등 약 200여편을 제작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온라인에서 배우고 오프라인에서 만들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심순철 교수는 학과 재학생의 안목을 넓히고 우수한 쿠킹콘텐츠 제공을 위해 특강을 준비했으며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조리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심순철 교수는 “조리서비스경영학과에서는 외식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고 나갈 실무능력과 지식을 겸비한 조리·서비스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구상할 수 있는 실무 특강과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학생들이 외식프랜차이즈, 독립외식업체, 베이커리 및 식음료 관련 서비스업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조리·서비스경영학과는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입학 희망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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