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올레드TV가 3년간 2,000만대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사장은 현지시간 8일 CES 2019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LCD TV 기술 보편화로 인해 올레드 TV로 시장재편이 더욱 빨라져 프리미엄 TV 시장 내 올레드TV의 지위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전자가 최초 생산한 올레드TV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만대가령 판매됐습니다.
권 사장은 올해 360만대를 시작으로 2020년 700만대, 2021년 1,000만대로 3년간 2,000만대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권봉석 사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TV 등 TV 폼 팩터 변화를 선도해, 디스플레이 진화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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