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9일 오후 3시 2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징매이고개 인근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계양산내 2개 지점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하는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계양산 산불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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