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경제정책 국민 체감 목표…추격 경제에서 선도 경제로”

고영욱 기자

입력 2019-01-10 11:13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정책의 변화는 분명 두려운 일”이라며 “시간이 걸리고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중소기업·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자영업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혁신’이다. 추격형 경제를 선도형 경제로 바꾸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새로운 시장을 이끄는 경제는 바로 ‘혁신’에서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분야를 선정하고, 혁신창업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했다"면서 " 작년, 사상 최대인 3조 4000억 원의 벤처투자가 이루어졌고 신설 법인 수도 역대 최고인 10만개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