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체육문화센터인 `GYM`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목암타운은 GC녹십자 본사와 계열사, 목암연구소가 모여 있는 시설로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위해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취지입니다.
GYM은 1,400제곱미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인 독채 건물로 지어졌으며 평일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됩니다.
1층 GX존에서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요가 및 필라테스, 크로스핏 강의가 진행되며, 멀티존에서는 VR, 전자다트, 농구 게임과 플레이스테이션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2층 피트니스 존에서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해 임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운동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주 52시간 시행과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들이 늘어나면서 5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센터 이용 신청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