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오늘(10일) 오후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조합에 시공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오늘 오후 7시 3주구 관리사무소에서 시공사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조합은 각 건설사로부터 사업 제안을 듣고 총회를 열어 수의계약 대상 건설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간담회를 앞두고 삼성물산이 시공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수주전은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앞서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등도 반포1 3주구 재건축 사업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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