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흥행한 게임들의 성과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또 1월 출시가 예정된 신제품에 따른 외형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게임빌의 신작 게임은 엘룬, NBA NOW, 프로야구, 탈리온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들 모두 자체 개발한 게임인 만큼 흥행할 경우 수익성 기여도가 클 것으로 이 연구원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작 출시 이후에도 그 게임의 흥행이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이 연구원은 "앞서 신작 게임이 출시됐지만 초기 흥행을 장기간 이어가지 못해 주가의 급등락이 연출된 바 있다"며 "4개의 신작 중 하나라도 장기간 흥행을 이어갈 수 있다면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