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국 CNBC에 따르면 맨유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하브스와 손을 잡았다.
내년 말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선양에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맨유는 이들 시설에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구장에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느끼도록 서포터 전용 전시공간을 만들며 놀이기구도 갖출 예정이다.
베이징 시설은 천안문 광장 인근 지역에 들어설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 중 하나로 중국에서만 1억7천만명의 온라인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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