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차인표, "안정환 어색해졌다" 김용만에 뜻밖의 고백?

입력 2019-01-12 13:14  


`궁민남편` 차인표가 안정환과 어색해진 사연은 무엇일까?
두메산골에서 자연인의 삶에 푹 빠진 다섯 남편의 유쾌한 일탈을 선보이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 13일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안정환에 대한 또 다른 마음을 밝힌다.
차인표는 그동안 `국가대표 축구선수`, `해설위원`으로서의 안정환을 찬양(?)하며 동경심을 드러내왔다. 자꾸만 함께 다니는 안정환과 김용만 사이를 질투까지 하던 그는 상쾌한 자연의 기운(?)을 받아 마음을 더욱 오픈, 안정환에 대한 진심을 최초 고백한다.
이날 차인표는 `궁민남편` 속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 김용만과 트리하우스에 올라 낭만적인 티타임 시간을 보내며 쉴 새 없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안정환 어색해졌다"는 충격 발언으로 시작한 차인표의 수다는 예상을 빗나갈 만큼 지치지 않는 무한 동력을 자랑해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였다고.
멈출 줄 모르는 토크에 급속도로 초췌해진 김용만은 팩트 폭격을 날리며 반격을 감행하지만 차인표는 이에 또 다른 고백으로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 고백의 정체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차인표의 또 다른 진심은 무엇이며 두메산골을 뒤덮은 무한 토크의 늪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13일(내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궁민남편`에서 밝혀진다.
차인표 안정환 어색해졌다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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