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방독면 없이 화생방 견딘 '어둠의 사부' 정체는?

입력 2019-01-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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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화생방 연기 속에 갇혔다.
13일(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어둠의 사부’와 함께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사부의 초대로 감옥에 갇힌 멤버들은 얼음 깨기부터 시작해 거대한 흙산 파내기 등 극한 미션을 수행한 뒤 또 하나의 미션을 마주했다. 사부가 멤버들에게 다짜고짜 방독면을 건네며 “화생방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한 것. 사부가 카메라 감독들을 모두 내보내자, 멤버들은 실제 상황임을 깨닫고 불안에 떨었다.
곧이어 방안 가득 채워지는 연기를 본 멤버들은 허겁지겁 방독면을 썼다. 하지만 사부는 “나는 사부이기 때문에 쓰지 않겠다”며 뜬 눈으로 멤버들을 마주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멤버들은 “큰일 나는 거 아니냐”, “이거 진짜 리얼 상황이냐” 재차 확인했다는 후문.
사부와 멤버들의 극한 ‘화생방 훈련’ 현장은 13일(내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사부일체 화생방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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