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청하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벌써 12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청하는 "우선 별하랑 오늘도 와줘서 감사드린다. 항상 옆자리를 지켜주셔서 고맙다. 더 자랑스럽게 해드릴 것"이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청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까지 정상에 올랐고, 연이어 `인기가요`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한 주에만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벌써 12시` 무대를 통해 흑발로 돌아온 청하는 다양한 슈트 패션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명불허전 솔로퀸으로 입지를 굳힌 청하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벌써 12시`로 국내외 음원차트 또한 섭렵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도 거듭나고 있는 청하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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