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케어 코리아, 노인 자립 생활 돕는 신개념 주간보호센터 ‘아리아케어 라운지’ 오픈!

입력 2019-01-14 09:54  



- 경기도 의왕시에 어르신 위한 신개념 주간보호센터 `아리아케어 라운지` 선보여


치매전문 요양센터 아리아케어 코리아(대표 김준영)가 경기도 의왕시에 어르신들에게 자립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간보호센터 `아리아케어 라운지`를 오픈했다.





아리아케어 라운지는 1~5등급의 치매 및 그 외 자립 케어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재활, 심리·치매, 여가·생활, AI 기반 인지 기능 훈련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주간보호센터다.


목욕, 재활 등 어르신이 스스로 할 수 없는 것들을 대신해주는 개념의 기존 요양보호 센터와 달리, 아리아케어 라운지는 스스로 할 수 없는 원인을 분석해 운동, 인지, 사교 등 3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촉진하는 `자존감 케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케어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건강점검, 니즈 파악, 상태 평가 등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케어 플랜을 제공하며, 노르웨이에서 재활도구로 사용하는 레드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재활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리아케어 코리아는 아리아케어 라운지 설립을 위해 일본, 독일 등 노인복지 선진국 탐방 및 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IT와 연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연구 시설인 `Care-Tech Lab(케어테크 연구소)`를 신설, 가톨릭 뇌건강센터와 인지훈련 프로그램 부분 공동 연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아리아케어 라운지의 이용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금액은 장기요양급여 수가 적용 시 본인 부담은 15%,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다.


아리아케어 코리아는 지난 22일, 아리아케어 라운지 오픈 기념 행사도 열었다. 어르신 및 보호자, 요양보호사, 대한노인회 지부 임원 등을 초청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원예치료 프로그램 시연 행사 및 간담회와 우수 요양보호사 시상을 진행했다.


아리아케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아리아케어 라운지`는 어르신들에게 자립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주간보호센터로, 국내 선진 요양 시스템 구축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 교육 등 국내 요양 선진화에 이바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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