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분양은 2만6천세대 이상이 될 전망으로 전년동기 대비 25% 늘어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시정비 중심의 주택 사업과 화학게열사의 수주 등이 맞물리며 올해 GS건설은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국내 화학계열사인 LG화학과 GS칼텍스 대한 관련 수주는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더불어 지난해 12월 발표된 3기 신도기 개발계획과 함께 GTX-B, C노선 개발도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올해 기준 CB(전환사채) 100% 전환을 감안해도 PER 7.2배, PBR 0.94배 수준"이라며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GS건설 실적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두배(105.5%)를 웃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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