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홍콩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출

전민정 기자

입력 2019-01-15 17:02  


대원제약은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로 홍콩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지난해 9월 홍콩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천연유기농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수 개월의 테스트 마케팅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홍콩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홍콩 현지의 유기농 전문스토어, 클리닉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회사 측은 홍콩에서만 수출액 100만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유산균인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도 넣지 않았습니다.

대원제약은 앞으로 아시아에 이어 앞으로 남미와 북미 시장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지 브랜드가 아닌 자사 브랜드의 제품으로 홍콩 시장에 진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외에도 신규 건기식 제품군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