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대체불가 분위기' 돋보이는 새 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19-01-16 09:17  




2PM 준호가 `대체불가 분위기`를 발산하는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PM 준호가 국내에서 3년 4개월여 만에 두 번째 솔로 베스트 앨범 `TWO(투)`를 발매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JYP는 16일 0시 자사 및 준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준호 베스트 2집 `TWO`의 콘셉트를 기대케 하는 티저 이미지 3장을 선보였다.

준호는 블랙 코트를 차려 입고 서늘한 계절감이 느껴지는 배경 속에서 근사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포근한 햇살을 받으며 깊은 눈빛을 발산해 `분위기 미남`의 매력을 과시했다.

국내 및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펼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준호는 이번 새 스페셜 앨범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음악적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준호는 새 베스트 앨범 `TWO`를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1월 25일에 발매하며 이에 앞서 풍부한 감성을 표현한 새 앨범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준호는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적 행보를 걷고 있다. 준호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 7집 `想像(상상)`으로 현지 솔로 가수 데뷔 후 6년 만에 첫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해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 공개된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에 따르면 `2018 베스트 셀러즈`의 `K팝 가수 일본 발매 앨범 톱10`에서 솔로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차트에 진입해 6위와 10위를 차지하며 `K팝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 위엄을 떨쳤다.

또한 준호는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기방도령’(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색’ 역을 맡아 스크린 인기몰이에 나선다.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에서도 역시 주인공을 맡아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최도현 역에 분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편 준호의 두 번째 국내 솔로 베스트 앨범 `TWO`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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