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황창규 KT 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11월 발생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에 대해 질의합니다.
황 회장이 당시 화재사고와 관련해 국회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의원들은 황 회장을 상대로 당시 사고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을 확인하하고, 피해 고객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방식과 규모의 적절성 등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한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해 부처 현안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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