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이번 설 명절에 스팸을 앞세운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설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에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복합형 선물세트는 `특선 세트`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품목들로 3~4만원대 중저가와 7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트렌드에 발맞춰 가격은 중저가인 3~4만원대를 확대하고, 세트 구성은 인기 제품인 스팸은 물론 The더건강한캔햄, 통참깨 참기름 등의 신제품을 활용해 다채롭고 풍족하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가성비가 높고 실용적인 세트를 앞세워 성장하고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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