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더 러쉬(The Lush)의 제이미가 `최고의 치킨` OST에 참여한다.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영되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OST PART.5 제이미의 `Lucky`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제이미가 부른 `Lucky`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Lucky`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제이미만의 청아한 보컬로 드라마 몰입도와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ucky`의 가사는 청춘을 치킨에 빗대어 굴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는 `최고의 치킨`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한다.
`최고의 치킨` OST PART.5 가창에 참여한 제이미는 3인조 보컬 그룹 더 러쉬의 멤버다. 지난 2013년 `초라해지네`로 데뷔, `Yesterday`와 `I belong to you` 등을 발표했다. 특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소혜, 박선호, 주우재 주연의 `최고의 치킨`은 청춘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담아낸 드라마다. 어린 시절부터 치킨집 사장이 꿈이던 박최고와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 한때 촉망받던 요리사였지만 지금은 노숙자 신세가 된 앤드류 강의 풋풋함 넘치는 힐링 스토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최고의 치킨` 다섯 번째 OST `Lucky`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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