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과목당 20만원…"스마트학습 사교육비 절감에 탁월" 학원 대체제로 떠오르나?

입력 2019-0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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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대부분의 학부모가 자녀를 키우며 가장 부담을 느끼는 대목이다. 매년 학원비는 상승하고사교육비로 들어가는 비용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현재는 과목당 평균 20만원을 웃돌고 있으며 비싼 과외와 학원의 경우 30~40만원대까지 올라간다. 이에 중학교 공부를 대비해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중학생 자녀를 슬하에 둔 김씨도 마찬가지다. 김씨는 "주요 교과목만 등록해도 한 달에 100만원 가까이 지출된다"며 "자녀가 2명이라 더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유명한 학원은 집에서 가까운 편도 아니어서 아이가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것도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학원의 경우 학교처럼 급식이 제공되는 경우가 드물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바깥 음식으로 끼니를 때워야 한다. 또한, 유명한 학원은 대부분 강남과 대치동 권에 밀집돼 있어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닐 경우, 등록조차 힘들다. 통학하기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이다. 결국, 비싼 학원비를 내고도 원하는 학원에서 교육받을 선택권이 없는 셈이다.

이 외에도 학원이 끝난 후 늦은 시간 귀가를 해야 하는 점,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 등 사교육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에 학원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동향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교육 업계가 학원 대체제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스마트학습이다. 기존의 인강, 학습지처럼 과목별 공부를 집에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만 가능했던 1:1 선생님을 통한 학습 관리가 가능해 학원과 인강의 장점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중등인강의 경우 학원처럼 과목별로 수강 등록을 해야 하는 반면, 스마트학습은 기기 하나만으로 전 학년, 전 과목 수강이 가능해 학비 절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교과서 점유율 1위에 달하는 천재교육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운영하고 있는 밀크T중학이 있다. 밀크티중학 역시 중등인강, 학원의 단과목 비용으로 전 학년, 전 과목 학습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예비중등부터 예비고등까지 천재교육의 노하우가 담긴 학습 콘텐츠가 다양하게 수록돼 있으며, 담임교사제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천재교육 밀크티중학을 비롯한 스마트학습이 학원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많은 교육 업계에서 스마트학습을 개발, 앞으로도 스마트학습 시장은 계속해서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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