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 1단계는 서울시가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사업권을 주고, 시행사는 다시 프랑스계 운영사인 서울9호선운영 주식회사에 운영을 위탁하는 구조로 운영됐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수수료 협상을 벌여왔으나 지난 11일 결렬되면서, 서울메트로9호선은 운영사에 1단계 구간 관리운영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서울메트로9호선은 서울시에 위탁계약의 해지와 시행사 직영 운영 방안을 건의했고, 시는 시행사의 제안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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