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베트남 관광·레저 인구 증가 주목

입력 2019-01-18 17:24  

    "대도시 인근 관광지역 공략"
    <앵커>

    그동안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 대도시 중심으로 투자 안내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큰 틀에서 베트남의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질문1) 올해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 중심지와 함께 주변 중소도시도 함께 봐야한다고 K-VINA비즈센터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주로 어디를 봐야하나요.

    <답변>

    네, 작년(2018년)에는 주로 호찌민시 1군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지구와 2군 투티엠과 9군, 동나이성 롱탄과 년짝 등 호찌민도시개발확장 축 주동선 안의 투자유망지역에 대한 부동산투자현황과 미래전망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상대적으로 호찌민보다 가성비가 있는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를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지구와 미딩 송다 지역, 서호 외교단지 안쪽의 도시개발확장 축 주동선경계안의 지역과 하이퐁시 등의 최근 투자유망물건과 미래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새롭고 특별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베트남에 내수관광.휴양.레저 시대가 왔다' 는 이슈입니다.

    관광,휴양,레저 시대’에 투자유망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은 이미 잘 알려진 다낭, 푸꾸억, 하이퐁-하롱베이, 냐짱, 달랏 지역 등 과 더불어서 붕타우, 호짬, 판티엣,므이네, 퀴논 지역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중 특히 붕타우, 호짬 지역은 베트남의 최대 경제도시인 호찌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휴양. 청정도시인데요,

    거리는 호찌민에서 약 100킬로미터,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해운대' 같은 곳입니다.

    <앵커>

    질문2) 베트남 경제·사회 흐름 변화를 볼 때 관광 레저 인구의 증가를 눈여겨봐야한다고 지난번에 이야기하셨는데요.

    이런 흐름을 어떻게 투자 시 반영해야 할까요.

    <답변>

    HSBC은행에 의하면 2017년 기준 약 1,2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베트남 중산층이 2020년 이후에는 약 3,3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1인당 GDP가 곧 3천 달러(USD)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리도 경험했듯이 가계소득이 올라가면 그 다음 건강을 생각하게 되고 공기 좋고 물 좋은데로 놀러가서 쉬고 싶잖아요?

    이미 베트남에 그런 시점이 오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2018년 베트남 시장 6대 핫 트렌드'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이슈가 '홈스테이' 였는데요.

    이것을 보면 '베트남 내수관광.휴양.레저' 시대가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베트남관광청에 의하면 베트남방문 외국인관광객수는 2018년 말 1,550만 명인데요(2017년 말 대비 20% 증가) 이 숫자는 2018년 말 한국방문 외국인관광객수 약 1,500만 명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

    베트남에 관광온 1,550만명의 외국인이 호찌민이나 하노이 시내에만 체류할까요? 아닙니다! 하노이에 온 외국사람들은 하이퐁-하롱베이를 찾고 있고, 호찌민에 온 사람들은 붕타우-호짬을 찾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관광. 휴양. 레저 인구가 증가하는 차원에서의 투자관점은 대도시에서 가장 근거리에 입지하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바닷가. 관광. 휴양. 청정지역을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앵커>

    질문3) 앞서 베트남 내 투자 매력이 있는 중소도시로 붕타우를 이야기하셨는데요.

    붕타우 지역의 투자 장점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답변>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때문에 "대한민국은 숨 쉬고 싶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베트남도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 5천만대의 오토바이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와 제조공장 등에서 뿜어 나오는 산업공해 등으로 대기오염이 걱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와 배경에 의해 붕타우 같이 대도시 근교의 공기 좋고 물 좋은 바닷가. 휴양.관광지역, 즉 제대로 숨 쉴 수 있는 신선한 공기가 있는 청정지역은 갈수록 주목받을 수밖에 없고, 붕타우가 이러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핵심투자장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앵커>

    질문4) 붕타우 지역에서 게이트웨이라는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게이트웨이 아파트 단지의 상품 가치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답변>

    네, '붕타우 게이트웨이(Gate Way)아파트' 는 호찌민거래소 상장기업 20위권에 드는 대표적인 건설개발사인 ‘DIC그룹’이 시행한 아파트인데요.

    총 1,538세대 2개동 30층짜리 주상복합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분양은 베트남 내국인 물량의 경우 거의 완료됐고 외국인용 판매 분량 80가구 한정해 한국에서 사실상 독점판매중입니다.

    제가 현장답사를 직접 가봤는데요, 현재 27층 정도까지 골조공사가 완료되어 있고요.

    내년 2분기 중에 준공 및 입주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아파트단지 바로 옆에는 27홀 짜리 파라다이스 골프장도 있고 바닷가도 있고 최대의 특장점은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25층에서 27층 동호수 기준 실평수 15평(53.30제곱미터)에서 17평(65.80제곱미터)짜리 분양가격이 5천만원대에서 7천만원대사이의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호찌민 중심가 한 채 가격으로 5채에서 10채를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찌민이나 하노이에서는 이 가격대로 투자할 아파트는 사회주택 외에는 없습니다.

    그다음 특장점은 붕타우아파트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참고사항으로는 베트남 관광청에 의하면 2017년도 베트남 내국인의 주요관광지 방문객수가 푸꾸억 120만 명, 다낭 450만 명, 냐짱 400만 명, 판티엣370만 명, 달랏 441만 명, 붕타우 1,700만 명 인 것으로 나타나있는데요,

    붕타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베트남주요관광지 방문객수도 푸꾸억 90만명, 다낭 360만명, 냐짱 300만명, 판티엣 330만명, 달랏 418만명, 붕타우 1,648만 명으로서 역시 외국인도 붕타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붕타우 게이트웨이 아파트의 핵심 상품가치라고 사료됩니다.

    <앵커>

    질문5) 게이트웨이를 포함해 올해 베트남 아파트에 투자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은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답변>

    하이퐁이나 대도시 주변 중소도시에 투자할 경우도 마찬가지 이겠지만요.

    '게이트웨이 아파트'의 경우 베트남남부 해안도시를 잇는 비엔화(Bien Hoa)에서 붕타우(Vung Tau)까지 4차선 고속도로구간 약 100km가 건설되면 호찌민에서 붕타우까지 1시간이내의 매우 높은 접근성이 확보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도로사정이 좋지 않고 오토바이운행 등의 불편요소로 인해 약 2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투자하신 후 당장 1~2년 사이에 급하게 대박을 기대하기보다는 향후 5년 정도 긴 호흡으로 월세 임대나 에어비앤비 또는 홈스테이(민박)등으로 임대운영하면서 기다리시면 베트남국민 1인당 GDP가 약 USD 4,000달러에서 USD 5,000달러구간에 진입하는 시점에 부동산. 주택 가격의 대도약기가 오지 않을까 전망됩니다.

    즉 현재 베트남부동산시장의 상황은 한국의 1인당 GDP가 약 3,000달러였던 1986년 전후의 패턴과 매우 유사한 모습인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에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과 부동산. 주택가격이 88서울올림픽직후였던 1989년부터 1자형으로 급상승한 것과 같은 수직상승 폭등장이 베트남에도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질문6) 아파트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자금 마련과 계약 절차 등 설명해주세요.

    <답변>

    서울 강남 선릉역에 있는 저희 K-VINA비즈센터 강남지점에서 '사전출국세미나'가 매주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데요.

    이 설명회에 참석하셔서 사전투자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신 후에 '붕타우부동산여행'에 참가하여 현장답사를 하시고 현지에서 계약을 하고 오시면 됩니다.

    현재 1월28일 출발하는 팀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2월 3월 출발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약금은 구입하려는 아파트 총가격의 10퍼센트를 미화달러로 지참해서 가면 현지에서 계약할 수 있고 잔금은 약 8번에 나눠서 국내 은행을 통해 송금하시면 됩니다.

    <앵커>

    지금까지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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