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보고 선택한다”…울트라브이 이데베논 등 스킨케어 화장품 눈길

입력 2019-01-22 10:28  



스킨케어 화장품이 날로 진화하는 가운데 몇 가지 성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K-뷰티’의 위상과 ‘홈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는 요즘. 이에 따라 집에서도 마치 전문 피부관리숍에서 관리를 받은 듯한 효과를 주는 고퀄리티 스킨케어 화장품에 관심이 쏠린다.

예전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광고 모델 등을 보고 화장품을 선택했다면 요즘에는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에 따른 입소문, 성분과 효능 등을 통해 선택하는 추세. 덕분에 기존 브랜드와 신생 브랜드 간의 차이가 좁혀져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모습이다.

과거에 비해 소비자들이 똑똑해졌다는 것이 변화의 배경이다. 이를 반영하듯 나타난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리케이션 ‘화해’는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으며 급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시카, 이데베논, 펩타이드, EGF, 판테놀, 세라마이드 등이다. 각 성분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인 특징은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에 도움을 주며 탄력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 이러한 재생, 탄력 강화 성분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급격한 기온 변화 등 피부에 무리를 주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는 욕구 때문으로 보인다.

인기 성분 중 하나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는 재생세포의 한 종류인 펩타이드 중 하나로, 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있어 흉터없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항노화에 효과적이며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흉터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의 제왕으로 불리는 노란빛의 ‘이데베논’ 성분 또한 관심을 끈다. 원조 이데베논 화장품 브랜드 울트라브이가 선보인 ‘이데베논 앰플’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데베논 성분은 미국 피부학회가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인정한 항산화 성분으로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등 보다 우수한 탄력개선, 영양 공급, 보습 강화 등의 효과를 자랑한다.

그간 전문 피부관리숍이나 앰플 등의 기능성 화장품 사용을 통해 관리할 수 있었던 이데베논 성분이 스킨케어 화장품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기초 제품으로 출시, 오는 24일 오전 8시15분 홈앤쇼핑을 통해 방송된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에이지리터닝 프리미엄 기초세트’는 고기능성 이데베논 성분을 데일리 케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며 이데베논을 비롯해 수분 공급에 유익한 히알루론산, 피부 진정과 재생에 도움을 주는 EGF, 천연효모,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8가지 베리베리컴플렉스 등이 포함돼 힘을 잃은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부여한다.

마데카소사이드, 병풀, 센텔라 아시아티카 등으로 불리는 시카 성분은 피부 진정과 재생에 도움을 주므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싶다면 시카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름과 축 늘어진 피부가 고민인 이들에게는 늘어진 페이스라인을 쫀쫀하게 재정비해주며 깊은 영양을 통해 각종 고민을 케어하는 이데베논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트러블 완화와 탄력 개선의 효과를 동시에 얻고 싶다면 EGF 펩타이드 성분의 제품을 택하면 도움이 된다.

이러한 각 성분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한다면 효능을 배가할 수 있을 것. 어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 평소 잘 맞는 스킨케어 제품의 성분을 살펴본 뒤, 비교해 구매한다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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