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 샌드위치’와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며 편의점 식품코너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GS25는 올해 도시락, 주먹밥, 김밥 등 5대 `프레시 푸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역대 처음으로 샌드위치가 김밥과 주먹밥을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GS25가 지난 20일까지 각 카테고리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도시락(34.1%)에 이어 샌드위치가 19.6%를 기록하며 주먹밥(18.4%), 김밥(16.9%), 햄버거(11.0%)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는 2018년 상반기 15.5%로 도시락(33.7%), 주먹밥(21.4%), 김밥(17.4%)에 이어 4번째였는데, 아이돌샌드위치를 판매한 2018년 하반기에는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지며 17.7%로 김밥(17.8%)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올해 기존 인기 상품이었던 아이돌샌드위치에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는 딸기 샌드위치가 더해지며 샌드위치 카테고리 매출 비중은 도시락에 이어 2위까지 치고 올라온 겁니다.
실제로, 딸기샌드위치는 출시 후 한 달 만에 128만개가 판매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GS25 딸기 샌드위치는 업계 최초로 첫 선을 보인 2015년 총 1백만개 판매를 시작으로 2016년 160만개, 2017년 220만개가 판매됐으며, 2018년 12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3개월 치 판매량에 다가서고 있는 겁니다. 올해 GS25 딸기 샌드위치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샌드위치도 지난해 9월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868만개가 판매되며 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딸기와 아이돌샌드위치의 판매 수량을 합치면 약 1000만개가 팔린 셈으로, 이들 제품의 인기가 편의점 샌드위치 시장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창기 GS리테일 프레시푸드 팀장은 "딸기샌드위치와 아이돌샌드위치가 전에 없던 판매량을 기록하며 GS25 창립 이래 처음으로 샌드위치가 주먹밥과 김밥 매출을 넘어서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GS25가 간편 먹거리 최대, 최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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