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폴킴(Paul Kim)과 함께 한 듀엣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2일 "민서의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의 마지막 곡 `2cm`에 폴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cm`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물리적 거리인 2cm에 비유한 듀엣곡으로, 김이나가 작사하고 오로리,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GDLO가 공동 작곡했다.
`너를 만나`, `초록빛` 등 발표 음원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싱송라`로 떠오른 폴킴과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대형 신인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민서, 두 대세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음색이 매력적인 두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인만큼, 올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듀엣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서, 폴킴이 함께 한 신곡 ‘2cm’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4부작으로 구성된 민서의 데뷔 앨범은 `소녀의 성장`을 테마로, 지난해 3월부터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이즈 후)`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한 뼘씩 커가는 감정의 성숙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민서는 매번 다른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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