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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 급락으로 인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자기 주식 취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중 자기 주식 취득기업은 206개사, 취득 금액은 1조1,698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52.6%, 114.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 상장사는 자기 주식 취득 공시 10일 후 주가 상승률이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상승률보다 2.7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개월 후 초과 수익률은 1.8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자기 주식 취득 공시 1개월 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SG로 136.8%를 기록했고 하츠, 쎄미시스코, 알리코제약, 선익시스템, MP한강, 이녹스, 하이비젼시스템, 코다코,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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