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플랫폼인 `스팬더(Spender)`와 스마트 체중계 `피트 그램(Fit gram)`을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 ㈜스팬더 코리아(대표이사 구본석, CEO 태도건)는 지난 18일 비콘(Beaco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주 한일 병원 김영태 원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스팬더 비콘 서비스는 블루투스(Bluetooth)를 사용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반경 50~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송, 모바일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비콘 서비스를 병원에 제공하면, 병원 내 지형 및 시설물의 위치를 파악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분석해 길을 안내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번호표를 발급 받고 진료 대기 순서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진료예약 및 조회 서비스와 진료 이력 확인, 주차관리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태도건 CEO와 구본석 대표이사는 김영태 원장과 진주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한일 종합병원에 이러한 비콘 서비스 도입을 의논했고, 이에 김영태 원장은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의 제공" 과 4차산업 관련기술의 접목은 "시대의 변화 흐름에 순응" 이라는 것을 언급하며 비콘(Beacon) 도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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