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출신인 이기명이 쓴 칼럼집, `하늘로 다시 돌아간 하느님`이 출간되어 주목받고 있다. 언론사 논설위원장을 거쳐 전직 대통령의 후원회장까지 역임한 그는 날카로운 칼럼리스트로 유명하다. 부당한 것이 있으면 실명을 거론하면서 까지 날선 비평을 쏟아내야 직성이 풀렸던 그였기에 칼럼집에도 사회를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이 담겼다는 평가다.
이기명 작가는 "정치칼럼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은 금물입니다. 제 칼럼집은 누구라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작성되었습니다" 고 말했다. 글은 쉽게 읽혀야 한다는 그의 집필 철학을 책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하늘로 다시 돌아간 하느님 / 크로바출판사 신국판 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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