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파트너 주식회사가 2019년 상반기 신규 사업 DIY브랜드샵 ‘마이몬’(Make it yourself Monster) 런칭 소식을 밝혔다.
업체 측은 현재 런칭을 준비 중인 DIY 브랜드샵 - 마이몬 (Make it yourself Monster) 는 고객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과 그림으로 티셔츠와 모자 같은 의류는 물론 핸드폰 케이스, 유아용품, 애완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휴파트너는 사내 TF팀과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여 본 사업을 진행 중이다.
TF팀 담당자는 "성공적인 사례 수집을 위해 여러 차례 해외 출장과 함께 제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장비로 각각 다른 재질과 설정을 적용하여 똑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수십 장 씩 만들어 제품의 품질을 비교했다.“며, ”우리는 국내 DIY샵이 일부 마니아에 편중되어 있고 제품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을 주목하여 서비스를 대중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몬 서비스는 고객이 제작한 디자인 소스를 마켓에 등록하여, 다른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등록된 디자인을 다른 고객이 사용할 경우 저작권료를 크리에이터에게 지불함으로써 ‘공유 경제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제품 제작 및 결제는 웹사이트와 키오스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만드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제작되는 제품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할 방침이다.
한편, 기존 휴파트너(주)는 코인안마의자 서비스를 CGV 및 롯데시네마 등의 대형멀티플렉스와 버스터미널에 제공, 2018년 5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 마이몬 서비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CGV 영화관과 독립 로드샵 형태로 상반기 7곳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 휴파트너(주)는 회사의 핵심 역량인 소자본 무인점포 창업솔루션을 유지하기 위해 무인포토촬영 서비스인 포토로를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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