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신인상 5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오프라인 앨범 부문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유진은 “지난해 데뷔 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도 신인상을 받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위즈원(팬클럽)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가장 먼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혜원은 “이 상은 위즈원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2019년에도 위즈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아이즈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으며, 혼다 히토미는 일본어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날 아이즈원은 매혹적인 댄스브레이크와 데뷔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선보이며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아이즈원은 이로써 ‘2018 AAA’, ‘2018 MAMA’,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도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며 데뷔 3개월 만에 신인상 5관왕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2019년 본격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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