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해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23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해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SBS MTV `더쇼`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쇼! 챔피언` 300회 특집을 맞아 신곡 `해야` 컴백 무대를 비롯해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밤`으로 이어지는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한 노래로,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자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TV 뮤직 카테고리 영상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해야` 무대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렇듯 여자친구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토리텔링이 담긴 콘셉트, 그리고 `격정아련` 퍼포먼스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추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도 휩쓸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2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해야`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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