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LG생건, 중국발 매출 성장 기대"

김원규 기자

입력 2019-01-25 09:12  

IBK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에 이어 올해 전체 실적도 전년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39만원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실적 개선세의 주요 배경은 여러 사업군 내 화장품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매출을 크지 않지만 화장품은 지난해 75% 차지하던 매출 비중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화장품이 회사의 주요 펀더멘탈을 책임져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1천억원, 1조1천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8%, 5.9% 늘어날 전망입니다.

더불어 현재 주요 제품이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격차가 축소되는 점도 LG생활건강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안 연구원은 "이 회사는 중국에서 국내 최초 2조원 브랜드로 진입하는 등 시장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