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POP DREAM LIVE IN SEOUL’(지 팝 드림 라이브 인 서울, 이하 ‘Z-POP DREAM’) 프로젝트 보이그룹 Z-BOYS(지-보이즈)가 출구 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2일과 24일 오후 6시 ‘Z-POP DREAM’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웹 예능 ‘Z-POP SCHOOL : A to Z’(지 팝 스쿨 : 에이 투 지)의 1, 2회를 공개했다.
이날 K-POP(케이팝) 트레이닝 팀으로 뭉친 Perry(페리)와 Sid(시드), Blink(블링크)는 선배 아이돌 VAV와 만났다. VAV는 보컬과 표정연기, 댄스 파트로 나뉘어져 Z-BOYS 멤버들에게 꿀팁을 전달하는 가하면, 동작 하나하나를 짚어주는 섬세함부터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
VAV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노래와 춤으로 하나가 됐던 Z-BOYS는 “오늘 정말 감사했다. 이 경험을 잊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뜻 깊었던 소감도 전했다.
반면 Josh(조쉬)와 Mavin(마빈), Roy(로이)는 넘치는 예능감을 선사했다. 세 사람은 탁구공 댄스와 뿅망치 게임, 미스터리 박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웃음을 안기는 것은 물론 그들만의 끈끈한 케미와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Roy는 우승 상품으로 방탄소년단의 단골 맛집에서 식사할 수 있는 특권을 쥐게 됐다. 2등 Josh에겐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꼴등인 Mavin에겐 다이어트 4종 세트가 주어졌지만 Roy는 “다 같이 식사해도 되죠?”라고 멤버들을 챙기며 훈훈함도 잊지 않았다.
Z-BOYS는 아시아 7개국에서 모인 예비 월드와이드 아이돌이 한국의 선진화된 스타 트레이닝을 거쳐 Z세대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되는 프로젝트 ‘Z-POP DREAM’의 그룹이다. 공개되지 않은 한 명의 멤버는 추후 밝혀질 예정이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Z-POP DREAM’은 아시아가 하나 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이다. K-POP 스타와 아시아 연합체로 결성된 Z-POP 스타들을 홍보하고 월드스타로 발돋움하는데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Z-POP DREAM’을 시작으로 아시아가 하나 되는 콘서트 브랜드를 만들어 발전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Z-POP DREAM’의 콘서트 홍보 위원장 배우 정준호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가 하나 된다는 뜻을 지녔다. 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이다. 많은 한류 스타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Z-POP DREAM’의 웹 예능 ‘Z-POP SCHOOL : A to Z’는 매주 화, 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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