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특급 상큼함을 뽐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근길에 후속곡 ‘꿈꿨어’를 떠올리게 하는 파자마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품으로 준비한 인형을 품에 안은 네이처 멤버들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컬러풀한 파자마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고 추운 날씨를 녹이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던 네이처는 지난주 역시 동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콘셉트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역시 러블리함으로 무장한 네이처 아홉 멤버들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네이처는 25일 `뮤직뱅크`에 이어 2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깜찍 발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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