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 있다’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유리는 지난 24일 종영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영업팀 신입 사원 복승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최종화에서는 1년의 세월이 흘러 영업왕으로 성장한 복승아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복승아와 한산해(신동욱 분)가 짜릿한 비밀 사내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결심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권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치킨, 삼겹살, 해물탕, 자장면 등 음식을 새로운 조합으로 맛있게 먹는 모습은 물론 춤, 노래, 성대모사를 곁들인 다채로운 맛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코믹 캐릭터 또한 맛깔나게 소화하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유리는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복승아를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를 마친 권유리는 오는 2월부터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YURI 1st Fanmeeting Tour ‘INTO YURI’”(유리 1st 팬미팅 투어 ‘인투 유리’)를 펼쳐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도쿄 등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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