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가 발표한 2018년 베트남 전국 인구수가 전년보다 약 100만명 늘어난 9,46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세계 14위에 해당됩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올해 인구수는 9,570 만명, 인구 증가율은 1.06%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 베트남 작년 스타트업 투자 9억 달러
현지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토피카 파운더 인스티튜트(TOPICA Founder Institute, TFI)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에 대해 92건, 총 8억8,900만 달러의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전년(2017년)보다 3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베트남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분야는 핀테크(fintech)와 전자상거래(e-commerce), 관광테크(traveltech), 물류 (logistics), 교육(edtech) 등 입니다.
▲ 베트남 소비자물가지수 4% 미만 목표
베트남 정부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3.3~3.9%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베트남 부총리 브엉 딘 후에(Vuong đinh Hue)는 지난 17일 하난시에서 열린 전국 경제인 연합회 물가관리위원회(NSC)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계획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는 재무부 산하 물가관리국, 통계청, 기획 예산처 제안에 따라 CPI를 4% 미만으로 조정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 베트남 작년 신규고용 목표치 3.1% 상회
베트남 노동 보훈 사회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2018년) 신규고용 근로자수는 164만3천명으로 연 목표 계획 3.1%를 웃돌았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근로자 수가 150만명, 해외 파견 근로자 수는 연 목표계획보다 29.9% 늘어난 14만3천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반면, 도시 지역 실업률은 3.1%로 하락해, 최근 11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FLC그룹, 하노이에 복합스포츠단지 계획
FLC그룹이 하노이시 수도 외곽에 10억 달러 규모의 스포츠, 관광·오락 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 떤 빈(Le Tanh Vinh) FLC그룹 부사장은 현대적이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한 10만석 규모의 경기장을 짓고 이를 중심으로 스포츠 단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투자규모는 약 10억7천만 달러로, 동아잉(Dong Anh), 멜링(Me Linh) 또는 석선(Soc Son) 지역에 건축될 전망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