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구매 시 A/S 확실한 '코오롱 정품 라벨' 확인 필수

입력 2019-01-25 10:44  



코오롱글로벌㈜, 국내 뱅앤올룹슨 덴마크 본사 인증 매장 및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같은 해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채널이 다양해졌다. 특히 병행수입 및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비공식 매장에서의 구매로 피해를 본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2017년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1,463건에 달한다. 이는 2016년 361건에 비해 305%나 증가한 수치다.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국내 수입 및 유통,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B&O 마스터딜러(Master Dealer) 코오롱글로벌㈜도 급증한 불량 제품 직구 피해를 줄이고 정품 가치 확산을 위해 `코오롱 정품`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공식 매장에서 구입한 뱅앤올룹슨 제품의 AS 피해 사례가 종종 보고 되고 있어 이 같은 코오롱글로벌㈜의 `코오롱 정품` 캠페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타사의 경우 공식 서비스 센터의 부재나 AS와 관련한 소비자 응대가 미흡한 탓에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곤 했다. 이에 코오롱글로벌㈜은 덴마크 뱅앤올룹슨 본사가 인증한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AS 문의나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AS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공식 AS는 `코오롱 정품`에 한해 적용되는 것으로 코오롱 정품 확인 및 위조방지를 위한 `정품인증라벨` 엠태그(M-Tag)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명확한 구분을 돕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를 가장 안전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공식 매장을 통한 구매다. 단순히 할인된 가격만 보지 말고 정품 유무와 A/S 서비스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뱅앤올룹슨은 코오롱 정품 라벨이 붙은 제품만 국내 유일의 공식서비스센터를 통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외 브랜드의 공식 수입 정품 구매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의 첫걸음이다. 정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안전성이다. 전자제품은 전기나 배터리로 인한 화재ㆍ폭발의 위험이 있고, 국가별로 각기 다른 사양의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고장이나 성능 저하 없이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코오롱글로벌㈜이 수입하는 뱅앤올룹슨 코오롱 정품은 모두 안전성 테스트를 거치지만, 위조품과 일부 병행수입 제품은 유통 과정에서 테스트를 거치지 않는 경우가 있을뿐더러 유통구조를 확인할 수 없어 제대로 된 제품 관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 하나는 A/S 서비스다. 전자제품은 일회성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A/S 서비스도 구매 시 필수 고려 항목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뱅앤올룹슨 공식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 정품에 한해 A/S를 제공하며 보증 기간 내 하자 발생 시 새 제품으로 즉시 교환해 준다. 병행수입 및 해외직구 제품은 A/S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며, 일부 가능한 판매처가 있다고 해도 이는 국내가 아닌 해외 A/S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현재 뱅앤올룹슨 한국 공식 수입사 코오롱글로벌㈜은 소비자가 코오롱 정품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정품인증라벨` 엠태그(M-Tag)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공식 판매처를 고지하고 있다. 공식 온라인 매장 중 다양한 판매자가 입점해 있는 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자를 확인해 코오롱글로벌㈜ 제품인지 해외 구매대행업체, 병행수입업체인지 필수로 구분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코오롱글로벌㈜이 판매하는 코오롱 정품에는 모두 썸네일(상품의 미리보기 화면)에 정품인증라벨이 붙어있으니 구매 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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