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재교육원, 현장 수요 맞춘 실무능력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

입력 2019-01-25 15:11  



최근 학업과 업무 등을 위해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거북목, 척추측만증 등 척추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 결과 필라테스와 재활운동 분야가 급성장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급격하게 성장한 만큼 강사들의 교육수준과 전문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일례로 분당에 사는 A씨는 최근 체형 문제로 인해 어깨와 등 쪽의 근막통 증후군이 발생해 치료를 받던 중 의사로부터 운동을 권유받았다. 이에 집 근처 필라테스샵에 방문, 지난 3개월 간 열심히 수업을 수강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고. A씨는 "필라테스샵 원장이 증상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고가의 개인레슨 3개월 코스를 제안했다"면서 "원장의 말에 따라 3개월간 꾸준히 필라테스를 했지만 증상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재활운동 분야의 급성장에 비해 미비한 강사들의 교육 수준과 전문성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운동재활 전문 교육기관 한국인재교육원(CURE PILATES)이 강사들의 역량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새해맞이 교육과정 개편에 나섰다.

이번 교육과정 개편으로 한국인재교육원은 기존의 과정에 운동 몰입을 위한 `티칭 메소드`, `자세별 시퀀스 응용능력`, 교육생의 몸부터 개선시켜가는 `실기역량 강화` 등을 추가하여 회원의 근 골격계 문제에 대한 개선 결과를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회원의 몸 상태를 체계적으로 평가, 분석하고 그에 맞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회원들에게 정확하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능력을 증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편사항은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과 `재활 트레이닝 지도자 과정`에 모두 적용된다.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은 `매트 필라테스`와 `기구 필라테스`로 구분했다. 먼저, `매트 필라테스` 강좌는 시퀀스 구성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 시연을 추가했으며, 그룹 티칭 수업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완성하기 위해 라운드 티칭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구 필라테스`는 가동화와 안정화 전략을 통해 실기역량을 강화하고 라운드 티칭을 추가해 회원별 평가분석 능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 트레이닝 지도자 과정의 개편은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테크닉들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레벨3` 강좌는 상지와 하지, 척추 등 각 관절에 대한 개별적인 수강을 제공해 관절 움직임과 손상에 대한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ES` 강좌는 움직임 패턴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추가해 근본적인 근육의 원리를 파악하고 실무에서 필요한 응용테크닉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재교육원은 현재 2019년도 신규개편 과정에 대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운영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무료청강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청강 희망자는 한국인재교육원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인재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스포츠 및 재활운동으로 공공기관에 승인을 받은 스포츠 재활 교육기관이다. 2019년 현재까지 8년여간 총 1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최근에는 `2018 스포츠 의학 세미나`를 개최해 재활운동 전문가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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