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카타르 '0-1' 아쉬운 패배…8강 탈락 '쓴 잔'

입력 2019-01-26 10: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 축구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중동의 복병` 카타르의 벽에 부딪쳐 59년 만의 우승 꿈을 접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8강전에서 후반 33분 압델아지즈 하팀에 결승골을 헌납하며 0-1로 패배했다.
조별리그를 포함해 4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준결승 길목에서 탈락했다.
한국의 8강 탈락은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한국은 카타르와 마지막으로 맞붙었던 2017년 6월 13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때 2-3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
벤투 감독도 지난해 8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 취임 후 이어왔던 무패 행진을 11경기(7승 4무)에서 마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93위인 카타르는 8강 상대 한국(FIFA 랭킹 53위)을 1-0으로 물리치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강은 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이란-일본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 카타르 8강 탈락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