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마친 정동하가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잭 더 리퍼` 첫 공연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하는 "안녕하세요. 다니엘 정동하입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2013년도 이후에 아주 오랜만에 10주년 기념으로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첫 공연을 마치고 지금 막 끝난 상태예요. 굉장히 기분이 묘해요. 기분이 좋고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제 개인적으로도 쌓아둔 것들도 많고 뮤지컬 `잭 더 리퍼`도 계속해서 발전되어 왔으니까요. 보신 분들도 꼭 한번 다시 보셨으면 좋겠고 혹시라도 못 보셨던 분들은 꼭 한번은 봐야되는 뮤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컬 `잭 더 리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화이팅"이라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뮤지컬 `잭 더 리퍼`의 `다니엘` 정동하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정동하는 오는 31일 도쿄에서 데뷔 후 첫 일본 쇼케이스를 비롯해 새 앨범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정동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 10주년 무대서 다니엘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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