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해성옵틱스, '200억 유증' 급락…VI 발동

이민재 기자

입력 2019-0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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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가 대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성옵틱스는 2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비교해 14.78% 내린 2,3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주의를 위한 정적 변동성완화 장치(VI)가 발동됐습니다.
지난 25일 해성옵틱스는 200억원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식의 유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증자는 발행 전 주식 수의 70%에 해당되는 물량으로 예정 발행가는 주당 1,715원입니다.
또 해성옵틱스는 60억원의 단기 대출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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