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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필요한 만큼만 그때그때 구입하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업계도 소포장, 소용량 제품 기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제품에 맞는 최적의 패키징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각 제품마다 다른 포장 재질을 사용해야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만일 일반적인 사각형 포장용기의 모양에서 벗어나 동일한 포장기계에서 원형이나 삼각형으로 혹은 낮은 트레이에서 높은 트레이로 언제든지 마음대로 바꿔 포장할 수 있는데다 용기의 재질(PE, PP, PET, 종이, 알루미늄 등)과 색상에 관계없이 포장이 가능한 멀티 포장 솔루션이 있다면 어떨까.
하나의 포장재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재질에 적용 가능한 포장 솔루션이 존재한다면 생산 효율성 증대는 물론이며 제품 관리 비용의 절감 효과도 있을 것이다.
과일부터 신선육, 가공육, 치즈, 간편 조리 제품부터 피자까지 모두 포장할 수 있는 차단성 수축 필름, `크라이오박 BDF`가 그 주인공이다.
실드에어에서 선보이는 BDF 포장필름은 수많은 식품용기와 음식에 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성을 가져다줄 수 있는 패키징 솔루션이다.
냉동 및 냉장포장이 모두 가능하고 높은 수축성으로 제품을 꼭 감싸주며 방담성이 있어 필름 안쪽에 서리가 맺히는 것을 방지해준다. 물성이 단단한 냉동제품(피자 등)의 경우 내포장용 트레이를 생략할 수 있어 포장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는 기체치환(MAP)이 가능한 고차단성의 얇은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활용이 화두인 요즘, BDF 필름을 단일 재질(mono material)의 친환경 식품용기에 사용될 경우 식품 용기를 쉽게 분리배출하여 재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실드에어 관계자는 "웰빙족과 1인 가구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식품을 기획하는데 있어서 패키징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실드에어서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멀티 포장 솔루션을 식품 업계에 선두하여 계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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