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 캐스팅…솔로활동 '청신호'

입력 2019-01-28 20:01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賴冠霖)이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初戀那件小事)에 출연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라이관린이 `초연나건소사`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며 "남자 주인공 역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초연나건소사`는 2010년 태국에서 개봉한 영화 `첫사랑`을 리메이크한 청춘 로맨스물이다. 올해 3분기께 중국 후난위성TV, 망고TV, 텐센트비디오에서 방송된다.
라이관린은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리며 중국 활동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라이관린이 표지 모델을 맡은 중국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1월호 디지털판이 판매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10만 권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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