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감각적인 라이브 무대를 뽐냈다.
28일 오후 드레스(DRESS)는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와 신예 소금(sogumm)과 함께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싱글 `baby`(베이비)의 라이브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레스와 페노메코, 소금은 레드와 블루, 블랙의 강렬한 컬러 배경 위에서 완벽한 라이브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매력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드레스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아래 페노메코의 강렬한 랩핑과 매혹적인 소금의 보컬은 무대를 더욱더 화려하게 꾸미고, 달콤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킨다.
색다른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눈길을 끈 드레스는 최근 싱글 `baby`를 발표하고 음악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baby`는 어떠한 언어로 듣더라도 항상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단어의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을 화려한 힙합, 알앤비의 조화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최근 신선한 음악성과 화려한 커리어로 음악계에서 일으키고 있는 뮤지션들이 피처링 작업에 적극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엠넷에서 방영된 뮤지션 경연 프로그램 <브레이커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밀리언마켓 소속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와 독보적인 보컬의 소유자이자 떠오르는 신예 소금(sogumm) 등의 참여는 음악적 풍성함을 한층 더했다.
드레스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쇼미더머니5>와 <고등래퍼>에서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가요 팬들을 설레게 만든 최강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브 레이블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싱글 `hug & kiss`부터 앨범 <239726>, <twentyseven>, 스페셜 윈터 싱글 `Ordinary Christmas` 등 꾸준히 음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드레스는 다양한 장르를 그만의 색깔로 승화시키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천재 프로듀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드레스는 최근 싱글 `baby(feat. penomeco, sogumm)`를 발표하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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