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핵인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지난 28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나나나(Oh Nanana)`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팬사인회 현장에서 ‘인싸’(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 춤 `오나나나` 댄스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로라, 로하, 하루가 차례대로 `온난화 댄스`로도 유명한 `오나나나` 댄스 챌린지에 도전했고, 영상 말미에는 유채, 채빈 또한 `오나나나` 맛보기 춤을 보여주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네이처 멤버들은 청순함이 돋보이는 프릴 원피스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인싸’ 춤을 선보이며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네이처는 아홉 멤버의 화사하고 순수한 목소리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이처는 29일 저녁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도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요정처럼 깜찍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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