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잠정합의안에는 기존 잠정합의안에 더불어 기본급 4만5천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인상안이 담겼습니다.
지난 25일 첫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됐지만 투표 참여 조합원(투표율 90.1%) 중 62.88%가 반대해 부결된 바 있습니다.
노사는 부결 나흘 만에 기본급 동결안을 수정하고 임금 부분을 인상해 2차 잠정합의안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분할사인 현대일렉트릭 역시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새 잠정합의안에는 기존 잠정합의안에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분 2만3천원 포함) 인상을 추가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31일 2차 잠정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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