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시은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시은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카페 LAK 25에서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갖는다.
이시은은 이번 카페 공연에서 팬들에게 `한강에서` 라이브 무대를 오프라인 최초로 들려줄 예정. 이와 함께 풍부한 감성의 기존 넘버들은 물론, 다채로운 커버로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HF뮤직컴퍼니는 "이시은의 신곡을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카페 라이브를 진행하게 됐다. 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시은은 지난 30일 새 싱글 `한강에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한강에서`는 그 제목처럼 한강에서의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들을 녹여낸 곡으로, 나지막이 읊조리듯 시작하는 전반부와 후반부의 터져 나오는 이시은만의 애잔한 감정선이 감상 포인트다.
이시은은 카페 라이브 외에도 SNS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하면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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